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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염포운동장 조성 본격화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1-11 17: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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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비 19억원 확보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 북구는 숙원사업이었던 염포운동장 조성과 관련, 토지보상비 19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염포운동장은 각종 체육대회, 행사 개최 공간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염포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추진, 2012년 5월 도시관리계획 결정됐다.

특히, 올해 19억 원(시비 10억 5000만원, 구비 8억 5000만원)의 사업비 확보로 조성이 가능해졌다.

염포운동장은 총 사업비 39억 원을 들여 염포동 377번지 등 15필지 9890㎡ 부지에 축구장(75m*50m) 1면과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북구는 이달부터 조성부지 분할측량을 시작으로 토지보상 준비작업을 거쳐 상반기 내에 부지매입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르면 7월경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완공은 내년 10월로 잡고 있다.

또, 북구는 염포운동장 완공에 맞춰 원활한 교통을 위해 진입로 개설공사도 올해부터 별도 추진한다.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길이 64m, 폭 10m의 염포운동장 진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달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연내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내년 3월 착공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염포‧양정권 주민들의 여가 공간 확보를 위해 부지보상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염포운동장이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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