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보고회는 지난해 12월31일부터 올해 1월1일까지 이틀간 간절곶 일원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 대해 잘된 점은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내년도 축제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보고회는 신장열 군수를 비롯, 장한연 부군수, 실국·소장 및 과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평가에서는 이번 간절곶 해맞이 행사 방문객은 15만여명으로 추산, 전야제로 가요베스트 개최, 새해 카운트다운 후 불꽃놀이, 푸드존 운영 등의 다양한 먹거리 제공 등이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보완해 내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