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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찾아가는 영어마을' 운영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1-07 11: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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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5일까지 '찾아가는 울산외국어마을' 겨울방학중 프로그램 4개와 초등 단위학교 영어캠프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5일까지 '찾아가는 울산외국어마을' 겨울방학중 프로그램 4개와 초등 단위학교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울산영어마을'은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해 왔고 주말 및 방학기간에 다양한 장소에서 초중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채롭게 무료로 운영돼 왔다.

올해부터는 중국어체험 프로그램을 추가, '외국어마을'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프로그램은 총1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그동안 총 1만 2618명이 참가했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 중에는 초등 단위학교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체험'(울산박물관, 4일간, 861명, 31개교), '산업체험'(울산환경에너지관, 4일간, 608명, 27개교, 강남교육지원청 운영), '천체체험'(울산과학관, 4일간, 586명, 20개교)이 운영된다.

특히, 개별 신청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중국어체험'은 초5년~중3년까지 학생 중 희망을 받아 총 70명, 4개반으로 운영하며 중국어의 기초와 놀이 및 게임을 통한 중국어 입문과정이다.

한편, 초등 단위학교 영어캠프는 이 기간 중에 104개 초등학교 학생 2500명이 시교육청의 강사비 지원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초등학교 13개 거점영어교육센터에서는 1700명의 학생들이 교육지원청 예산지원으로 저렴한 참가비(1인 5만원 내외)로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및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영어체험을 갖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방학중 찾아가는 울산외국어마을 운영은 타지역 주최의 어학캠프 등으로 유출되는 사교육비 경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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