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위원회 총 13명으로 구성 … 운영 및 지원 사항, 사업계획안 등 심의
[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 동구청은 “금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운영위위원회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로조건 개선 등 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구성돼, 지난 2월말부터 운영되고 있는 동구 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운영위원으로는 김경득 동구의원을 비롯해 울산고용노동지청,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울산지역본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울산지역본부, (사)울산인권연대, (사)울산여성회 등 노동계와 사회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총 13명이다.
동구청은 이날 위원 위촉식에 이어, 2012년도 동구비정규직지원센터 사업계획안을 심의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노동계 등 관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동구 비정규직지원센터 운영회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동구비정규직지원센터를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게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