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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 사회복지시설서 봉사활동 펼쳐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1-05 15: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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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메아리복지원, 울산양로원, 울산양육원, 혜진원, 내와동산 소망재활원 등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현대자동차는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기술직 신입사원들이 5일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신입사원 180명은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메아리복지원, 울산양로원, 울산양육원, 혜진원,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에서 환경정화 등 각 시설에 필요한 노력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은 이달 4일부터 6주간(구정 연휴 제외) 이어지는 현대자동차 기술직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필수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해 12월 특별채용된 신입사원 362명은 교육기간 중 두 그룹으로 나뉘어 이번을 포함해 이달 26일과 내달 5일, 18일 총 4차례의 봉사활동을 같은 장소에서 실시하게 된다.

이들 신입사원은 입문교육 수료 후 오는 2월 22일 현대자동차 정규직 명찰을 달고 첫 출근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입문교육 과정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무엇보다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가슴 따뜻한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2012년부터 사내하도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채용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약속대로 지난 해 연말까지 총 4000명의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현대차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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