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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소외계층 주택화재보험 가입 지원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1-04 1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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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2월 31일까지 1년간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소방본부는 화재에 취약한 소외계층 800세대를 대상으로 '2016년 소외계층 주택화재보험 가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시작돼 올해 9년째인 이 사업은 소방공무원 881명의 성금 881만 원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기초생활수급자 800세대의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각 구군별로 160세대씩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보장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보장내역은 화재발생 시 건물 2500만 원, 가재도구 500만 원, 대물보상 3억 원이다.

이와 함께 소방본부는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해 화재발생 시 보험료 수령 전 생필품 지원, 피해복구 및 구호 안내, 기초소방시설 보급, 소방안전점검 등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소외계층 주택화재보험 가입지원사업'은 소외계층이 생활하는 주택 대부분이 노후화된 데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어 화재발생 위험이 높고 피해복구가 어려운 실정을 착안해 소방본부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원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첫 해인 지난 2008년 653세대, 2009년 574세대, 2010년 538세대, 2011년 600세대, 2012년 600세대, 2013년 701세대, 2014년 639세대, 2015년 800세대 등 총 5105세대의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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