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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체관광객 420여명, 울산 대표 관광지 찾는다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12-24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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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전북 내륙권 단체관광객 420여 명이 코레일 임시열차를 활용해 간절곶을 비롯한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찾는다고 24일 밝혔다.


코레일 임시열차를 활용한 대규모 단체관광객 유치는 올해 3월, 4월, 9월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이번 여행상품은 '울산 간절곶 해돋이 임시열차'라는 주제로 (주)베스트여행사가 기획했다.

가족, 계모임, 동호회 등 다양한 성격의 관광객들이 정읍역, 신태인역, 김제역, 익산역, 함열역,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열차를 타고 울산으로 오게 된다.

여행일정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20분 정읍역을 출발해 26일 새벽 4시 30분경 남창역에 도착, 연계된 단체버스를 이용 간절곶 해돋이, 옹기마을, 고래문화특구, 일산해수욕장, 대왕암공원, 정자항 등을 둘러본다.

코레일 임시열차를 이용한 단체관광객 유치는 2013년 첫 유치를 시작으로 매년 2~3회 지속적으로 유치를 하고 있고, 서울·경기권, 경상권, 대전·충청권 등에 이은 전라권의 첫 유치로 앞으로 이 지역의 방문확대가 기대된다.

울산시 강종진 관광진흥과장은 "국내여행의 활성과 함께 새로운 관광지에 대한 관광객의 욕구가 증가하고 있고, 철도 인프라가 우수한 울산시는 철도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에 장점이 있다"며 "철도와 관광지를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마케팅을 추진해 단체관광객들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게끔 대규모 테마관광열차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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