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교육연수원은 오는 18일까지 외국어교육원에서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15 교사를 위한 영어 발음 클리닉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초·중등학교 교원 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연수는 매일 야간에 3시간씩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북미 지역의 영어 발음법으로 영어와 한국어의 소리 변화를 비교하면서 연습하는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울산외국어교육원은 초∙중등 영어교사, 중등 일본어와 중국어 담당 교사의 교수능력 신장, 일반교사와 행정직, 초∙중학생의 영어 및 중국어 실력 향상 연수 및 학부모를 위한 영어연수까지 광범위한 외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