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市, '동북아 오일허브 산업정책 포럼' 개최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5-12-04 16:58:00

기사수정
  • 4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울산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시는 4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울산에서 '동북아 오일허브 산업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창조경제협의회  오일허브 분과위원, 오일허브 추진과제 발굴 TF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관련 중앙정부와 지역 전문가 및 유관기관 간의 정책방향 공유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울산시 동북아오일허브 물류거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겸 산업통상자원부 석유산업과 사무관은 '동북아 오일허브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고일용 금융감독원 금융협력관은 '오일허브 관련 금융시스템 구축 방향'을, 서정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석유거래 담보대출 방안 및 싱가포르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박순철 울산시 창조경제과장은 "현재 석유관련 담보대출을 인정하지 않는 한국의 현실에서 싱가포르 사례를 통해 향후 금융권 참여를 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석유거래 담보대출과 관련해서 내년 4월 중 서울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금융권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홍보를 위해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국내외 주요 석유회사, 국제트레이딩 회사, 관련 연구기관 등 대표를 연사로 초청해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코트라와 연계한 해외 투자유치 활동도 전개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