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울산시 본관 중회의실에서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실무협의회'가 개최됐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 울산시가 약자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금일 오후 3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연대 실무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연계 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4월 18일에 있을 ‘아동‧여성 폭력업무 관계자 워크숍’, 올해 10월 중 있을 ‘우수 지역연대 교류’, 올해 5월 5일에 있을 ‘가정의 달 캠페인’, 올해 9월 중에 있을 ‘관내 기업체 현장방문 캠페인’, 올해 12월 중에 있을 ‘성폭력추방주간 릴레이 캠페인’ 등 2012년 추진사업에 대한 구체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실무협의회 관계자는 “지난 3월 지역연대 참여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됐다며, “지역연대 운영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업의 구체적 집행관리와 기초 지역연대 사례관리팀 요청 사항에 대한 업무협의 등 지역 연대 운영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