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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아동센터 후원자의 밤 성황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5-11-25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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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4일 오후 7시 30분 대회의실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 북구는 지역아동센터 후원자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자의 밤은 지난 24일 오후 7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박천동 구청장, 북구의회 이수선 의장 및 의원, 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박미정 회장,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사회적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 하에 북구 자원봉사동아리의 댄스공연으로 문을 연 후원자의 밤은 우수단체 시상식 및 감사패 전달, 2015년 지역아동센터 사업보고 등 1부 기념식과 센터 아동의 감사편지 영상 시청, 연암지역아동센터의 오카리나 공연 등 2부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날 푸른희망지역아동센터 김석희 대표는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시설장에 선정, 북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또, 현자총무과, 줌사랑, 롯데마트봉사단은 우수 자원봉사단체, 소망지역아동센터 이영미 씨, 천곡지역아동센터 심규영 씨는 우수 자원봉사자로 각각 감사패가 전달됐다. 

박천동 구청장은 "취약계층 또는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울타리가 되어준 아동센터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에는 푸른희망, 이화, 양정, 연암꾸러기, 이삭, 천곡, 틔움, 하늘아이, 호계느티나무, 소망 등 10개 지역아동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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