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지방경찰청은 23일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아동 성범죄 근절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울산 내 유치원생 150명을 초청한 가운데 굿네이버스 인형극, 버스킹공연, 안전수칙 체험교육 및 경찰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굿네이버스 울산본부는 성범죄 예방 인형극 공연을 통해 우리의 몸은 소중하고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 또한 다른 친구의 모도 소중하다는 것을 교육시키게 된다.
포돌이 및 포순이 복장을 한 경찰관과 아동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 및 버스킹 공연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울산경찰청 서범수 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아동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