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협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저출산 시대를 사는 국민 개개인이 가족친화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사유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울산역 KTX 1층 대합실에서 '2015 국민참여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구보건협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저출산 시대를 사는 국민 개개인이 가족친화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사유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일·가정 양립'을 주제로 열리는 사진전에는 일과 육아의 병행, 육아·가사분담, 육아휴직 등의 이야기를 담은 보건복지부장관상(금상 1점)과 인구협회장상(은상 1점, 동상 1점, 입선 80점)이 전시된다.

인구협회 손숙미 회장은 "올해 3회째 맞는 국민참여사진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일터와 가족안의 다양한 의미를 되새기고, 일과 가정의 양립과 가족친화 환경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C&M케이블방송, 파이낸셜뉴스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7월부터 서울, 부산, 인천 등 12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으며, 울산을 마지막으로 전시회를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