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목‧동부초 3‧4학년 70명,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재활용품 처리 위탁업체 방문
[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 동구청은 “금일 오후 2시 동구 관내 남목 및 동부초등학교 3‧4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어린이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동구청은 어린이들에게 쓰레기 처리 및 재활용품의 선별과정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구 선암동 소재 울산광역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동구의 재활용품 처리 위탁업체인 ‘일터’를 현장 방문해 폐기물 및 재활용품 처리과정을 견학하는 등 체험 활동을 펼쳤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실시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원재활용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버려지는 물품을 다시 사용함으로서 환경오염 예방, 이산화탄소 감소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잘 해 자원재활용 활성화 시책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