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이 2016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에 참여할 개성 있고 참신한 지역의 작가를 모집한다.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을 대표할 작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공모를 통해 작가를 선정하고 릴레이 형식으로 개인전을 마련해 주고 있다.
 
지원 자격은 1년 이상 울산에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작가로, 참가신청서 등 포트폴리오를 갖춰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방문 혹은 우편(44702,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200)으로 접수하면 된다.
 
'갤러리 쉼'에서 연중 상설 기획전으로 마련되는 이번 전시에는 열린 전시공간의 장소적 특성을 고려해 입체나 설치형식이 아닌 평면작품으로 제한하고 미술, 사진, 서예부문 총 6명의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시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며, 총 6회에 걸쳐 각 2개월씩 참여 작가들의 개인전이 릴레이 형식으로 열리며, 액자 제작 경비와 홍보물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해 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시팀(226-8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