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소1동, 기적, 농소3동, 염포양정 도서관 순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북구는 올해의 책 '투명인간(성석제 저)' 독후감 공모 작품을 모아 5개 구립도서관에서 순회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의 책 사업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했던 독후활동 및 독후감 공모에 출품됐던 우수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주 중앙도서관 전시를 시작으로 농소1동, 기적, 농소3동, 염포양정 도서관 순으로 일주일씩 열릴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올 한 해 동안 이뤄진 북구의 책 사업을 마무리하는 단계"라며 "올 한대 주민들과 함께 했던 '투명인간'에 대한 감상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