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2015년 숲 가꾸기 기간(11월 1일~11월 30일)을 맞아 숲의 소중함을 깨닫고 푸른 숲을 만들기 위해 ‘숲 가꾸기의 날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6일 오전 울산대공원 내(남구 옥동 산138번지)에서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숲 가꾸기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참가자들은 올해 봄 식목일 행사로 심은 편백 등 수목 2000본에 대해 비료주기 및 숲 가꾸기를 한다.
구·군별 숲 가꾸기의 날 행사도 마련된다.
중구는 오는 18일(다운동 산47-1), 남구는 12일(선암호수공원), 동구는 23일(염포산), 울주군은 12일(상북면 지내리) 각각 실시되며 북구는 지난 4일(시례동 산51-2)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