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과 오는 12월 24일 남외중학교와 달천중학교 축제 홍보부스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일과 오는 12월 24일 남외중학교와 달천중학교 축제 홍보부스를 활용해 사업홍보 및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축제부스를 이용해 사이버폭력에 대한 이해 및 대응법 숙지를 위한 퀴즈대회와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판넬 및 배너를 전시, 학생들의 부스참여를 이끌기로 했다.
또한, 사이버폭력 경험 유형과 사이버폭력 발생 시 대처 행동에 대한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현재 학생들이 경험하는 사이버폭력의 실태를 파악한다.
아울러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정도를 자가진단검사해보며 학생 스스로 스마트폰사용 정도를 자각하고 자율적 통제의 필요성을 경험해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강북 Wee센터 관계자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교육, 학부모 연수,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및 전문기관으로의 연계지원을 해나감으로 사이버폭력 대응 거점센터로서의 허브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