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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산학융합지구' 조성 본격화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5-11-03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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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9일 울산 테크노일반산단서 기공식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 테크노산단의 중심 역할을 할 '울산산학융합지구' 조성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울산산학융합지구가 오는 19일 울산 테크노일반산단 내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울산산학융합지구는 7만 4798㎡ 규모의 부지에 총 1012억원이 투입돼 산업단지 캠퍼스관·기업연구관 등 총 3개동을 건립하는 민자사업으로 오는 2017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사업은 울산산학융합본부가 시행하고 울산시와 UNIST, 울산대, 울산과학대, 울산테크노파크, 산업단지공단,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시험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참여, 추진된다.

융합지구 산업단지캠퍼스 1관에는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대, 2관에는 UNIST의 캠퍼스가 각각 들어서면서 총 6개 학과에 945명이 이전할 예정이다. 

이들 3개 대학 이전 규모는 울산대 635명, UNIST 210명, 울산과학대 100명 등이다. 이전 학과는 화학과, 첨단소재공학부, 경영공학, 설계공학, 기술경영전문대학원, 환경화학공업과 등이다.

기업연구관에는 연구개발업체가 입주하고 현재 입주 희망업체 수요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기공식을 갖는 테크노일반산업단지는 남구 두왕동 일대 128만 7000㎡에 총 3736억원을 들여 총 40여개 기관을 비롯해 연구 및 산업시설, 지원시설, 주거시설 등이 건립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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