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적 욕구 해소하고 건전한 노인여가문화 정착 위해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남구청은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건전한 노인여가문화를 정착코자 오는 27일까지 ‘2015년 가을 어르신 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남구 관내 노인복지관 3개소와 대한노인회 남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남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 224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 국립 박물관과 신라 밀레니엄파크를 방문·관람하는 일정이다.
지난 21일 대한노인회 남구지회를 시작으로, 도산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순으로 오는 27일까지 총 4차례에 나눠 탐방이 추진된다.
한편, 울산 남구는 2010년부터 매년 봄·가을 어르신 문화탐방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문경새재, 청남대, 낙안읍성 등을 탐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