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기업개발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울산경영정보고등학교 1학년 학생 대상 소셜벤처 모의창업과정 프로그램 운영
▲ 울산경영정보고등학교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학업중단 숙려제 연계 '청소년 소셜벤처 모의창업과정'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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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경영정보고등학교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학업중단 숙려제 연계 '청소년 소셜벤처 모의창업과정'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회적기업개발원(본부장 배준호)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울산경영정보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소셜벤처 모의창업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회적기업개발원의 최송아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이 탐색한 진로에 소셜벤처를 접목해 창업과정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구상하도록 도왔다.
▲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회적기업개발원의 최송아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이 탐색한 진로에 소셜벤처를 접목해 창업과정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구상하도록 도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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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숙려제 연계 '청소년 소셜벤처 모의창업과정'은 지난 8일부터 3일간 울산산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울산지역 내 10여곳의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회적기업개발원 최송아 연구원은 "진로에 대해 한창 고민이 많을 아이들이 스스로 창업아이템을 구상하고 소셜벤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이 울산경영정보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미래를 이끌어나갈 자양분이 됐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올해 5월 울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 운영기관 및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청소년 소셜벤처 창업학교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