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북구는 지난 6월 개관한 친환경 창의공간 '세대공감 창의놀이터'에서 놀이터지기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이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이달 22일부터 한 달간 세대공감 창의놀이터지기 양성과정을 수료한 후 주 1, 2회씩 놀이터지기로 활동하게 된다.
놀이터지기는 창의놀이터의 실질적인 주민운영자로 안전관리, 프로그램 진행보조 등을 맡는다.
자원봉사자 모집 관련 궁금한 사항은 세대공감 창의놀이터(241-7292)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세대공감 창의놀이터는 자연을 벗 삼아 가족이 함께 즐기는 주민복지공간으로,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 주민들이 가꿔가는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