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남구청은 태화강 파크골프 연습장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태화강 파크골프 연습장은 기존 태화교 서쪽에 있던 것을 지난 2013년에 현재의 태화강 동쪽 위치로 옮겨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의 공간으로 이용돼 왔다.
남구청은 지난 9월 파크골프장의 바닥과 코스 정비를 위해 공사비 3000만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 지난 5일 완공 했다.
정비된 파크골프장은 코스를 A·B 두 코스로 나누고 코스당 각 9홀씩 18홀로 만들었으며, 천연잔디와 인조 잔디 등을 식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