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낭비없는 음식문화, 나부터 실천해요.”

남구청은 지난 7일 울산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한달간 관내 8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초등학교 잔반 없는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다짐 서명운동 전개와 홍보배너 전시, 홍보물 배부를 통해 초등학생 의식 전환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필요성 및 올바른 배출방법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잔반 없는 날 행사 추진으로 어린이들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환경이 깨끗해지고 사회·경제적인 비용을 아낄 수 있음을 배워 자원절약 생활습관 유도 및 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 분위기를 확산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