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시는 8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2015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울산시, 울산시교육청, 울산지방경찰청 간부 공무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원과 시민단체 대표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특강, 민·관 협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김재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관광정책실장의 '지역관광 콘텐츠 육성 방안', 차의환 울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의 '울산경제의 패러다임 경영'으로 진행됐다.
민·관 협업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조혁성 ㈜GMN 기획이사가 '부산의료 관광 성공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와 소통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다. 과거 관 주도의 행정에서 벗어나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의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이번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