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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상공회의소, '제27회 울산산업문화축제' 개최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10-07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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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 및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해 '제27회 울산산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개막식 및 근로자 가요제'는 오는 8일 울산상공회의소 7층 대강당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전영도 상의회장, 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근로자가요제'는 총 72개 팀이 신청해 지난 9월 19일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며, 박현빈, 캔, 오로라, 지원이 등 연예인 초청 공연도 마련된다.

근로자들이 출품해 입상한 회화, 서예, 사진 등 5개 부문의 '우수작품 전시회'는 지난 5일부터 연중 울산상공회의소 특설전시장에 전시되고 있다.

산업체대항 체육대회는 오는 10일 삼산골프존에서 '스크린골프대회'를 시작으로 11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탁구대회'와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족구대회'가 각각 열린다.

근로자와 가족, 시민들이 함께하는 '기업사랑 울산사랑 시민걷기대회'(5㎞ 코스)는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11일 열린다.

김기현 시장은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울산산업문화축제는 땀의 가치, 문화의 가치가 배어있는 가장 울산다운 축제로서 울산의 힘이고 계속 키워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노와 사,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989년 울산의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해 공단가요제를 주행사로 근로자 문학 등 작품 공모, 축구 및 테니스 경기 등으로 '울산공단문화제'를 개최해 왔다.

이어 2005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종사자를 예우하고자 '울산시 기업사랑 및 기업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명칭도 '울산산업문화축제'로 변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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