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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울산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이상군씨 특허청장상 수상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10-06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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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상의 6일 시상식 개최, 5개 아이디어 시상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6일 오후 2시 울산상의 3층 회의실에서 ‘제5회 울산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6일 오후 2시 울산상의 3층 회의실에서 ‘제5회 울산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울산지식재산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8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실시됐으며, 총 30여개의 아이디어가 참여해 그중 5개의 아이디어가 1차 선행기술조사와 2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올랐다.
    
그리고 본선에 오른 아이디어들은 지난달 22일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돌고래보트’를 발표해 금상을 수상한 이상군씨에게 특허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이밖에 은상을 수상한 ▲ 울산대·UNIST 공동 프로젝트팀(유구현,김상훈,박지영,차상선,채석봉,하주아)과 ▲ 김태형씨에게는 한국발명진흥회장상과 상금이, 동상을 수상한 ▲ 고종화·고영민팀과 ▲ UNIST 문태욱·황재훈팀에게는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되었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들은 “올해 출품된 작품들이 생활 속에서 얻은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았고, 전체적인 컨셉과 세부적인 아이디어를 갖추고 있어 실용성과 완성도 부분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대학별 LINC사업단의 지원으로 대학 간 공동프로젝트팀들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울산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청년층의 아이디어 창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대학생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며 “참여 형태도 개인에서 공동프로젝트팀으로, 그리고 올해는 타 대학과의 협업으로, 매년 발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체 임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얻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발명에 대해 창의성과 진보성, 실용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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