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 오후4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마을 집청정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4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마을 집청정에서 '제5회 반구대 산골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 17인조 재즈음악회(개막식) ▲ 개막작 '러스트 앤 본'(벨기에 작품) 상영 ▲ 울산암각화박물관 '바위그림소년 바우치' 상영(17일~25일) ▲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한실마을 은행나무집(옛 대곡분교)에서 '이프 온리'(영국 작품) 상영(24일 폐막식) ▲ 모하창작 스튜디오의 오픈스튜디오 및 음악회 등으로 구성됐다.
산골영화제 조직위 관계자는 "영화제 기간 동안 울산암각화 박물관, 모하창작 스튜디오,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