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고입선발 정보공유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6학년도 고입선발 정보공유를 통한 '각 학교 간 학생들의 고입지원 현황'과 '학생들의 특정 학교에 대한 쏠림 현상',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 '특성화고 선발 지원'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충실과 학생들의 생활지도 방안을 모색한다.

이채홍 교육장은 "고교입시 전반에 대한 노하우와 맞춤식 진로 지도 방법 등 다양한 정보공유를 통해 올바른 고입선발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북교육지원청은 권역별 중심학교의 운영과 장학사를 책임담당관으로 지정하고, 일선학교의 애로사항 또는 개선·지원사항을 모니터해 올바른 고입선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