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여자중학교는 ‘2015년 울산광역시교육청 선정 책을 품는 행복한 I 인문 책쓰기 사업 및 실제적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30일 오전 7시 50분 ‘아침 이슬과 함께하는 인문 책쓰기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출판 기념회에서는 ‘나는 내가 참 좋다’, ‘토의 · 토론을 통한 생각 키우기’, ‘나의 꿈을 꽃피우는 인문 책쓰기’, ‘시나브로 글에 물들다(길라잡이)’ 4권의 책 출판을 기념하고, 한 학기 동안 인문 책쓰기 동아리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엄덕이 교장은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땀흘린 결과물을 전교생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많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문 책쓰기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학생들의 실제적인 독서교육에 앞장서고, 학생들이 책쓰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