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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문화의전당 문화센터 운영 '성황'
  • 최송아 기자
  • 등록 2015-09-29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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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소 7개월만에 수강회원 1300여명 모집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문화센터가 개소 7개월 만에 1300여명의 수강회원을 모집, 중구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9일 중구문화의전당에 따르면, 지난 21일 끝난 제3기 문화센터 수강회원 정시 모집 결과, 5개 과정 69개 강좌에 총 1387명이 등록해 전체 정원의 96%가량이 모집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문화의전당 문화센터는 지난 3월 23일 19개 강좌, 수강회원 350명으로 제1기 강좌를 시작, 6월 제2기 강좌에서 708명이 수강을 신청해 두 배가량 회원이 증가한데 이어 이번 제3기 모집 또한 두 배에 가까운 1387명이 등록하는 등 매 모집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문화센터는 이 같은 증가추세와 관련, 음악, 미술, 무용 등 예술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각각의 전용 강습실로 마련하고 강사진을 예총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 강사로 섭외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문화센터 관계자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발레와 한국무용을 비롯, 스포츠댄스, 벨리댄스 등 실용댄스강좌의 활성화를 위해 2층 달빛마루에 대형 벽면거울과 고품질의 음향시설을 갖춘 전용시설을 마련했다"며 "더불어 최근 야외주차장이 완공되면서 접근성까지 좋아져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무용분야뿐만 아니라 음악이나 미술 분야 강좌들 역시 기초를 착실하게 지도할 수 있는 지역 예술가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어 입문자들은 물론 중급 실력 이상을 갖춘 주민들도 많이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구문화의전당 제3기 강좌는 오는 10월 1일 개강해 12월말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10월 14일까지 개강 확정된 강좌에 한해 추가회원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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