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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10월 3일부터 봉계황우쌀축제 개최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9-28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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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농 어울한마당 형식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도·농 어울한마당 형식의 울산 대표적 농촌체험 축제인 봉계 황우쌀축제가 오는 10월3일 개최된다.

28일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로 17회를 맞는 황우쌀축제는 쌀 생산지인 두서면 복안리 신기마을 일원의 황금들녘에서 도시민과 농업인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두북농협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는 울주군의 명품 특산물인 봉계황우쌀 홍보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이해를 위한 벼베기 및 탈곡체험, 통나무 자르기, 투호놀이, 고구마 굽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농민과 도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황우쌀 노래자랑, 막걸리 빨리 마시기, 훌라후프 돌리기, 잉어 및 장어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농민들이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와 향토 음식점 운영, 돼지고기 및 김밥 시식회 등 다양한 먹거리도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쌀 수입이 개방된 현실에서 우리 농업과 농촌을 살릴 수 있는 대안은 지역 특산물을 명품화하고 홍보에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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