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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작품공모전 수상자·근로자가요제 본선 진출자 발표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5-09-27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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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공모전 406점 가운데 69점 선정, 근로자가요제 10개 팀 선정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상공회의소는 '제27회 울산산업문화축제'의 일환인 작품공모전 수상자와 근로자 가요제 본선 진출자를 선정해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매년 신인 아마추어 작가 발굴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는 작품공모전에서는 총 406점(문학 171점, 회화 35점, 서예 57점, 사진 143점)의 작품이 참가한 가운데 최종 69점이 선정돼 6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그 중 ▲문학부분에서는 박정태 씨의 '접시꽃 호명'(운문)과 김민영 씨의 '장 뜨는 날(산문)'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회화부문에서는 이원 씨의 '삶에 여정'이, ▲서예부문은 김계하 씨의 '채근담', ▲사진부문은 임경숙 씨의 '길쌈'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사를 맞은 각 부문별 소속 전문위원들은 "매년 근로자들의 작품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공모전 취지에 충실한 작품과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을 두고 많은 고심과 논의가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8일 "제27회 울산산업문화축제' 개막식 때 시행되며, 각 부문별 최우수 및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지난 19일 실시된 '근로자 가요제' 예심에서는 모두 72개팀이 참가해 어느 해 보다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이 중 삼성SDI 행울합창단 등 10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예심을 맡은 심사위원들은 "올해는 최신가요 부터 트로트까지 세대별 선곡의 폭이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듀엣·밴드·합창 등과 같은 다양한 팀들이 참여하여 본선 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근로자가요제 본선은 오는 8일 저녁 7시 상의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울산산업문화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에 자세한 작품공모전 수상자 및 근로자 가요제 본선진출자 명단은 울산상의 홈페이지(ulsan.korcham.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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