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예술관, 리골레토 등 오페라 갈라콘서트
  • 최송아 기자
  • 등록 2015-09-27 13:46:00

기사수정
  • 이태리-한국 정상급 성악가 5인 조인트 무대
▲ 현대예술관은 내달 15일 오후8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베르디 오페라 갈라콘서트 무대를 연다. (사진제공=현대예술관)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이태리 오페라 전용 극장의 최정상급 음악가들이 한국의 성악가들과 조인트 콘서트를 연다.
 
가을이 깊어가는 내달 15일 오후8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있을 베르디 오페라 갈라콘서트 무대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베르디 오페라의 명곡들과 이태리와 한국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아름답고 다양한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
 
베르디 오페라는 드라마틱한 극의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특징이다. 이날 무대에는 오페라 '리골레토' 에 나오는 'La donna e´ mobile(여자의 마음)'을 비롯해 '라 트라비아타'의 'Brindisi(축배의 노래)' 등 세계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아리아들로 채워진다.
 
또 이태리의 5대 오페라 극장에서 최고의 기교를 자랑하는 소프라노 리타 캄마라노와 테너 카를로 베르곤지를 사사한 테너 크리스티안 리치가 출연한다.
 
이와 함께 유럽과 한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소프라노 박효강, 메조 소프라노 김정화, 바리톤 석상근이 합류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휘자 마르코 발데리가 피아노 반주를 맡는다.
 
현대예술관 공연기획 담당자는 "뛰어난 음악성과 대중성을 자랑하는 베르디 오페라의 정수를 실감하고 베르디 음악의 다양성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