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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남구노사민정협의회' 출범
  • 최송아 기자
  • 등록 2015-09-26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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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 위한 발걸음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 남구는 15명의 노사민정 대표 및 전문가를 위원으로 한 '남구노사민정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동욱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한 협의회는 노사민정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인적자원개발, 지역경제발전을 추구할 방침이다.
 
지난 17일 열린 출범식에서는 산업안전문제가 부각되는 현 상황을 개선하고자 '산업안전 남구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안전한 사업장, 행복한 일자리로 남구 지역경제발전에 노사민정이 함께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2015년 추진할 ▲노사화합 워크숍 개최지원 ▲산업안전 남구 공동선언문 채택 ▲노사민정 사회공헌데이 운영 등 3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한편 남구는 올해 3월 노무사 자격을 갖춘 노동특보를 임용해 노사갈등 코칭상담, 인사노무교육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해 취임하면서 노사화합과 선진노사문화 정착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남구지역 노동조합협의회, 공장장협의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노·사 동반성장을 위한 정기만남의 자리를 약속했으며 이번에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협력 사회적 대화기구로 건강한 노사관계 형성 및 남구만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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