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매매 추방 주간 맞아, 봉사자 등 50여명 참여
▲ 울주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범서읍 구영리 일원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울주군)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주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이하 지역연대)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범서읍 구영리 일원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연대는 지난 22일 열린 캠페인에서 지역연대 위원, 안전지킴이단,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 없는 건전한 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는 성(性)인식 다트판 체험 및 퀴즈 맞추기, 성매매 방지 홍보물 배부, 거리홍보 등으로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성매매 방지 및 근절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와 지원으로 성매매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