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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문화시설…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동참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9-25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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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0일 무료공연, 야간개관, 티켓 할인 등 혜택 제공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는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많은 문화시설들이 동참해 무료공연, 야간개관, 티켓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문화예술회관은 제1전시장에서 제4전시장까지 모든 전시장을 무료개방하고 오후 10시까지 야간 운영을 한다.

대공연장에서는 오후 7시 30분에 '신명나는 한가위 국악 큰잔치'가 열린다. 국창 성창순 선생을 비롯하여 명창 박수관 선생, 명인 이태백 선생이 출연한다.

울산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추억의 시네마 상영' 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3시, 6시, 2회에 걸쳐 추억의 시네마로 '삼등과장'을 무료 상영한다.

또한 장생포고래박물관 2층 전시장 입구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고래골격 표본을 만져볼 수 있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후 7시 30분에 2층 함월홀에서 SAC on Screen -유니버셜발레단의 '지젤 Giselle'무료 상영을 마련했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공연을 UHD 영상으로 제작, 전 세계에서 상영하는 사업이다.

중구 성남동 신한은행 앞에서는 '7번가의 기적, 버스킹으로 살아나다'를 주제로 버스킹 공연이 마련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태화루예술단, 원도심예술놀이단 등 10개 단체가 국악, 벨리댄스, 포크송, 플래시 몹 등을 선보인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은 퇴근 시간대인 오후 6시 ~ 8시 상영 영화 1회에 한해 관람료를 5000원으로 할인한다.

북구 산하동 블루마씨네는 1관과 2관의 저녁 첫번째 상영작을 50% 할인된 가격(1만 8000원 → 9000원)에 상영하고, 동구 현대예술관은 오후 6시~8시 상영 영화를 할인된 가격(7000원 → 5,000원)에 상영한다.

CK아트홀은 연극 '수상한 흥신소'를 50% 할인된 가격(3만 5000원 → 1만 7500원)으로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공연하고, J아트홀은 뮤지컬 '비밥'을 50% 할인된 가격(5만원 → 2만 5000원)으로 오후 7시 30분에 공연한다.

이 외에도 외솔기념관, 울산해양박물관, 옹기박물관, 관내 도서관 등 공립기관에서 야간개장,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의 날 참여 문화시설 현황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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