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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추석전통문화행사 '풍성'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9-24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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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로비와 정문입구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로비와 정문입구에서 '2015년 추석전통문화행사-더도 말고 덜도 말고, 모두가 즐거운 추석'을 운영한다.

24일 박물관에 따르면, 추석전통문화행사는 '칠보로 만나는 아시아 전통문양', '내 손으로 빚은 송편비누', '달빛 소원빌기', '보름달을 닮은 송편과 월병, 반쫑투', '전통민속놀이'로 구성돼 있다.

'칠보로 만나는 아시아 전통문양'은 한국, 중국, 베트남의 전통문양을 응용해 일곱 가지 보물과 같은 색상의 칠보공예기법을 이용해 브로치를 만들어 봄으로써 아시아의 전통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각국의 추석 대표음식인 한국의 송편과 중국의 월병, 베트남의 반쫑투 맛보기를 통해 각 국의 추석의 의미와 상징성을 음식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내 손으로 빚은 송편비누'는 송편모양의 비누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추석의 대표음식인 송편의 유래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달빛 소원 빌기'는 각자의 소망을 적어 보는 행사로 추석 보름달의 의미와 상징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민속놀이한마당'은 투호던지기, 비석치기 등 관람객이 직접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울산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무료로 가능하며, 오는 27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2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울산박물관에서 가족들과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052-229-4724, 47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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