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3일 울산애니원고등학교에서 지역 내 전 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기관 영양(교)사 27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영양(교)사 연수회를 가진다.

이번 연수는 급식전담직원의 전문성 함양 및 업무수행 능력 향상으로 효율적인 학교급식 운영 및 수요자 중심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실시된다.

연수는 부산지방식약청 김형준 전문강사의 '위생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환절기의 식중독 사고 예방 요령'에 대한 강의와 시교육청 김희열 청렴담당사무관의 '청렴한 학교급식 운영' 등 유익하고 내실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종문 교육국장은 "하반기에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제로화에 앞장서겠다는 각오와 지속적인 자기연찬으로 직무능력 향상, 한층 더 신뢰받는 학교급식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