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 남구 삼산동 업스퀘어 내 CGV에서 2015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인식개선 및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내 62개 중학교 3학년 부장 및 학부모 2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취업환경의 변화에 따른 고졸 취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특성화고 취업중심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고졸 취업문화의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울산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졸 취업문화 정착을 위한 정부정책을 알리고, 산학연계 및 취업지원 활성화 방안과 울산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울산마이스터고 학생의 취업성공사례 발표와 울산여상 졸업생 학부모의 취업우수사례 발표도 함께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10월에는 중학교 담임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교육경쟁력과 만족도가 더욱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