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신화마을을 배경으로 한 ‘지붕없는 미술관 전시회’가 개막했다.

울산 남구는 지난 15일 오전 남구 신화예술인촌에서 제6회 지붕없는 미술관 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신화마을 일원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4회 울산남구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신화예술인촌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미술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신화예술인촌 갤러리와 신화마을 곳곳에 한국화, 조각품 등을 선보인다. 또 국내·외 유명화가 초대전, 신화예술인촌 입주작가 작업실 오픈 스튜디오, 그래피티 시연, 공예품 판매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