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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노사민정협의회, 고용창출·고용률 제고 공동 선언
  • 최송아 기자
  • 등록 2015-09-20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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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광역단위 구인구직박람회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북구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창출 및 고용율 제고를 위해 공동 선언하고 첫 실천과제로 내달 광역단위 구인구직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

북구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5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박천동 구청장(위원장), 고용노동부 이철우 울산지청장, 한국노총울산지역본부 이준희 의장, 전국금속노조현대자동차지부 강정형 실장,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이상만 부회장 등 노사민정 대표가 모인 가운데 고용창출과 고용률 제고를 위한 선언문을 공동 선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선언문은 지난달 18일 북구노사민정 20개 대표가 공동 합의한 것으로, 고용률 70% 달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고 최우선 과제로 실천하자는 약속을 담았다.

북구노사민정은 선언문을 통해 ▲ 양질의 고용창출 및 고용유지 노력 ▲ 비정규직‧중소기업 및 원‧하청 등 취약계층 격차해소 ▲ 노사관계 안정,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 이행점검단 구성 및 모니터링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밝혔다.

이날 공동선언에 따라 북구노사민정은 첫 실천과제로 광역단위 구인구직박람회를 마련, 내달 20일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3층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구인구직박람회는 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울산지청뿐 아니라 포항지청도 연계해 구인구직 범위를 확대했다.

또, 북구노사민정 실무협의위원과 사무국 직원들로 이뤄진 실천과제 이행점검단 구성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발전방향 모색 및 공동선언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밖에 북구노사민정은 모듈화산단기업협의회와 함께 오는 10월16일 북구청광장에서 화합‧열정 한마음음악회를 마련 노사 간 화합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천동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 안정적 고용은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시대적 소명이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진 이번 노사민정공동선언이 우리지역의 고용율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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