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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 전개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5-09-19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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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6일까지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중구청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을 펼친다.

중구는 오는 26일까지 복지지원과를 중심으로 13개 동 주민센터에 추진상황실을 꾸려, 지역 및 동별 자체적으로 소외됨 없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또 중구는 평일뿐 아니라 주말 및 휴일에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한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도 연계해 소외계층을 도울 예정이다.

중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동별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 및 물품은 총 1000여만원을 비롯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원규모는 4500만원, 기업체 등의 지원금도 3000만원에 이른다.

중구청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즐거운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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