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예비사회적기업 (주)마인드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그때 그시절 쇼’ 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을 비롯해 오는 10월2일, 10월16일 세 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가 후원하고 울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주)마인드에 따르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지역 어르신들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노래, 건강체조, 웃음치료 교실’과 청춘시절 향수를 자아내는 ‘추억의 영화’ 상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현준 대표는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의 영화관’이 울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컨텐츠 확산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가 및 행사를 지원할 자원봉사자는 마인드 홈페이지(www.themind.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mind613@daum.net)로 접수하거나 전화(052-212-27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