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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무원 가족, 농촌 일손돕기 나서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9-18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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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 공무원과 가족 30여 명이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과수농가를 방문해 가을걷이로 한창 바쁜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에 나선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3분기 공무원가족봉사단 정기봉사활동으로 토마토 수확 후 일손 부족으로 미뤄진 토마토 지지대와 비닐하우스 철거 등 뒷정리를 돕는다.

농가는 뒷정리가 끝나면 겨울철 김장 재료인 갓 식재를 적기에 할 수 있다. 울산시 공무원가족봉사단은 분기 1회 공무원과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솔선 참여하고 있다.

특히,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직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2분기에 실시한 양파수확 농가에서 파종 시에도 봉사활동 지원을 요청하는 등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11월 중에도 농번기를 맞아 바쁜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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