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중구청은 지난 11일 오후 5시 태화동주민센터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우정혁신도시 내 복지시설용지 3(울산시교육청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4층 연면적 987.73㎡ 규모로 총사업비 40억의 예산으로 건립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북카페, 멀티미디어존, 카페테리아, 상담실, 유희실, 보드게임장, 동아리방,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방과후교실, 요리실습실 등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진로 및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해 청소년의 개성과 창의력을 계발하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의 활동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