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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4회 울산 북구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박람회' 성황
  • 최송아 기자
  • 등록 2015-09-12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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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오전 구청광장 일원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2015 제4회 울산 북구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박람회'가 12일 오전 구청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박천동 구청장 및 관계 주민 등 1만여 명이 찾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박람회는 지역 각계각층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회복지와 자원봉사서비스를 한 자리에 모아 주민들에게 정보제공 및 체험,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북구에서 주최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박천동 구청장, 전형미 울산과학대 교수)와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김태민 북구새마을회 회장) 공동 주관 하에 '희망 나눔 복지 북구 Day!'란 주제로 열렸다.

북구지역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개 단체가 참여해 홍보, 체험, 먹거리 등 47개 부스를 운영했다.

박람행사뿐 아니라 구청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플래시몹, 현대자동차 마술동아리, 메아리동산 피아노댄스 등 재능기부공연이 이어졌다.

또, 북구여성자원봉사회가 마련한 3색 가래떡 김말이 퍼포먼스에는 박천동 구청장, 박대동 국회의원, 이수선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가해 '365일 36.5도의 따뜻한 천사의 마음을 모으자'는 의미를 담아 1004cm에 이르는 김밥을 말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말 먹이주기 체험, 포토존 운영, 벼룩시장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박람회는 주민들과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함께 새기고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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