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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내년부터 임금피크제 도입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9-10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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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직원 88.6% 동의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 전국 도시관리공단 가운데 처음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임금피크제 권고안’에 따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합의를 이루어 냈다. 지난 9일 전체직원 88.6%의 동의를 얻어 내년 1월1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내년부터 60세 정년을 보장하는 대신 정년 3년 전부터 임금을 감액하는 임금피크제를 시행하며, 1차년도에는 임금의 10%, 2차년도 20%, 3차년도 30%를 감액하게 된다.

이경욱 기획경영실장은 “직원 동의를 통한 임금피크제를 도입함으로써 지방공기업 혁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책임 있는 공기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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