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는 9일 오전 11시 국제회의실에서 추석맞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등 현안 추진을 위한 '구·군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자료에 따르면, 시는 추석 연휴 시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0월 2일 추석 전, 중, 후로 구분, 쓰레기 대책을 추진한다.
추석연휴 이전(9월 14일 ~ 25일)에는 민관합동 일제대청소, 쓰레기 관리대책 시민 홍보,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유도 등의 시책을 추진한다.
추석연휴(9월 26일 ~ 29일)에는 추석 연휴 쓰레기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역, 터미널 등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계도 단속 활동을 펼치고 무단 투기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끝으로 추석 연휴 이후(9월 30일 ~10월 2일)에는 마무리 청소 및 환경 취약지 순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