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도서관(관장 윤목희)은 8일과 오는 10일 중구문화의집에서 '2015년 하반기 어르신 행복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중부도서관(관장 윤목희)은 8일과 오는 10일 중구문화의집에서 '2015년 하반기 어르신 행복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학습활동을 지원하고 노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되며 만 60세 이상의 중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강좌는 8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치매예방교육Ⅰ, Ⅱ, 존중받는 어르신의 ABC전략, 신명나는 인생, 천연염색호박 코사지만들기, 전통예절과 사람의 참모습, 평생운동코칭, 소비자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학습으로 구성된다.
윤목희 관장은 "어르신 행복 아카데미를 통해 개인의 자질과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에도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어르신 행복아카데미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화·목요일반 각 80명씩 모집, 운영되고 있으며, 2016년도 상반기 어르신행복아카데미는 내년 3월 개강식을 갖는다.